재테크.. 요새 가장 핫한 화두가 아닌가 싶다.
4~5년 전 즈음에
부자언니를 만나고 나서
<짠테크, 마음테크(심테크), 재테크>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이 세 단계는
자산을 기준으로 나뉘는데
예를 들면,
3천 이하는 짠테크+심테크 (+쉬운 투자에 대한 공부)
3천 이상부터는 짠테크+심테크+재테크 (+어려운 투자에 대한 공부)
1억 이상부터는 심테크+재테크
이런 식이었다. (기억에 비추어 쓴 것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.)
그런데, 짠테크를 할 때는
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었다. 저 단계가 무슨 의미인지, 왜 돈이 크려면 내 그릇도 같이 커나가야 하는 건지...
지금은 너무 절절하게 와닿는다.
위의 단계는 <자산의 수준>으로 나뉜다면
나는 요새 재테크에는 <나이>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.
투자 공부는 일찍 시작하는 게 무조건 좋기는 하지만,
알바를 해서 50~100만원을 모으는 대학생이 있다고 한다면,
이 대학생이 과연, 투자실력을 키워서 100%의 수익을 낸들 수익 자체가 50~100만원이다.
그렇다면, 이 대학생은 투자공부를 열심히 해야할까?
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.
'자신의 커리어' 커리어 테크도 분명 필요하다.
공부도 투자의 일종이다.
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이상,
내가 쓰는 <시간>
<시간>을 어디에 투입하는가 조차도 '투자'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.
20대의 <시간>과 30대의 <시간>과 40대의 <시간> ...
각각의 무게와 각각의 효율이 다르다고 생각한다.
마침 오늘 유튜브에서 본 영상이 하나 있는데,
일부 내 생각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추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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